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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네가 진술 잘해야"…'라임 몸통' 이종필, 편지로 위증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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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조 6천억 원대 피해를 낳은 라임 사태를, 검찰이 재수사하고 있는데 주범 격인 이종필 전 부사장의 새로운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이 전 부사장이 3년 전 1심 재판에서 사건 관계인에게 편지를 보내 진술을 번복하라고 종용했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 전 부사장를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2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은, 1심 재판 당시 증언을 앞둔 사건관계인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