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일부터 전국 정수장 435곳의 위생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깔따구 유충을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충이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역학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그제(20일) 밤 11시부터 경기도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돗물을 마시는걸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유충 발견 후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를 하고 있는데, 아직 유충 피해신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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