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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프로농구 KBL

“XXX” 팬에게 욕먹고도 묵묵히 참았던 전창진 감독, KBL 새 역사 썼다…“LG? kt? 누구와 붙어도 자신 있다”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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