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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함평군,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대비 위생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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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점검 강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 나서

아주경제

8일부터 5월 6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 안전 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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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점검 강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

군은 보건소 위생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외식업지부 관계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8일부터 5월 6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 안전 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장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음식가격 표시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주변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우리군 축제장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참여업소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가격조정 협조 및 부당요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축제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위생수준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며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꼼꼼한 위생점검 및 가격관리를 통해 믿고 찾는 함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함평=김옥현 기자 okbest7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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