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영상] '이태원 참사' 김광호 전 서울청장 첫 공판…유가족 격렬 항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60·치안정감) 전 서울경찰청장이 22일 첫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길에 유가족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김 전 청장은 오늘(22일) 오후 예정된 첫 공판기일 출석차 오후 1시 34분쯤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 도착했으나, 앞서 와있던 이태원 참사 유가족 10여명에게 둘러싸여 항의를 받았습니다.

유가족들은 "내 새끼 살려내"라고 고성을 지르고 김 전 청장의 머리를 잡아 뜯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