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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안 보인다 했더니… ‘조재현 딸’ 조혜정, 활동 뜸한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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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유튜브 '조혜정 HaeJungc'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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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이 업계 불황을 토로했다.

조혜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Vlog | 복싱하고, 밥 먹고, 본업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혜정은 “요즘 작품 수가 줄어 업계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다’ 생각하면 마음만 괴롭지 나아지는 건 없다. 그래서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는 거라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편”이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 “무의미한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거나 괴롭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생각하고 그 시간을 잘 써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유튜브 '조혜정 HaeJungc'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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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도 자주 나간다고. 조혜정은 “회사에서 수업도 하고 연습도 해보고 영상도 찍고 이것저것 한다. 꽤나 열심히. 딴짓도 하긴 하지만”이라며 연기 연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2015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나와 얼굴을 알렸다.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던 조혜정은 부친의 미투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이후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손지인 기자(enternew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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