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북한, 평양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세계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23년 3월 9일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둘째 딸 '주애'를 데리고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 현장을 참관했으며 압도적 대응 능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조선중앙TV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합참은 “군은 오후 3시1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일보

사진은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훈련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감행한 지 사흘만이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20일 만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