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오쯤 경기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살 고령 운전자 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복지관을 찾은 노인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82살 권 모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운전자 박 씨와 나머지 3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박 씨가 기어 조작을 착각해 후진 상태로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운전자가 낸 사고는 지난 2017년 2만 6천7백여 건에서 2022년 3만 4천6백여 건으로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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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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