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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산책로 조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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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따뜻해지며 해변가와 공원 등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앞다퉈 황톳길을 만들고 지원 조례를 만드는 등 맨발족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피서철까지는 한참 남은 시기지만, 해변가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바닷물로 촉촉해진 모래사장을 걷는 시민들의 발에는 신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