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전략 없었다" "무능한 조폭"…국힘 낙선자들, 쏟아낸 쓴소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당 '현금성 복지'에 맞설 무기 없었다"

"3040 겨냥 정책·공약 제시 못 해"

"국민 눈엔 우리는 조폭·저들은 양아치"

[앵커]

수도권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후보들 사이에서는 '야당 심판론이 무슨 전략이 되느냐'는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기비판 과정에서 "보수 전통 지지층은 1년에 30만 명씩 돌아가신다" "우리는 무능한 조폭"이라는 과격한 표현도 나왔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운동권 심판을 위해 서울 마포을에 차출됐던 함운경 전 후보는 여당 지도부가 제대로 된 총선 전략 없이 '심판론'에만 함몰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