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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해운대 맨발걷기…내년까지 7개 해수욕장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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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해운대 맨발걷기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맨발걷기 행사가 열린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과 세븐 비치 어싱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쳤다.

'어싱 챌린지'는 발바닥 건강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중점으로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깊은 연결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맨발로 해변을 걷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맨발로 부산 7개 해수욕장을 걷는 '세븐 비치 어싱 챌린지' 첫 번째 행사다.

참가자 2천여 명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맨발로 걷으며 건강을 다졌다.

오는 6월에는 광안리, 9월 다대포, 11월 송정에서 각각 같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해운대 맨발걷기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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