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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꿈씨 캐릭터' 랩핑된 택시, 도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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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꿈씨 캐릭터 랩핑 택시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로 랩핑된 택시가 도심을 달린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 시청 남문 광장에서 카카오택시와 협업해 꿈씨패밀리 택시 랩핑 시연 행사를 열었다.

시는 꿈돌이 택시를 올해 1천700여대까지 늘려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를 적용하는 디자인도 개발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택시업계가 꿈씨 가족을 사용한 이미지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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