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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부산MBC 창사 65주년 특집 남극 다큐멘터리 2부작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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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극 주변 얼음 감소
[호주 남극기후생태계협력연구센터(ACECRC) 홈페이지 캡처]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창사 65주년을 맞은 부산MBC가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남극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2부작을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과 17일 오후 8시 40분 각각 방송될 다큐멘터리는 '남다른 극지탐험'과 '남극이 허락한 사람들'이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남극탐험가인 이동화 영산대 교수가 예전 남극 모습과 남극 탐험 이유를 들려주고, 극지연구소 이원상 연구원과 김현철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장이 기후 위기로 사라지는 빙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노출된 남극 생물과 생태계 파괴 현장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극지 연구의 현주소와 과제를 밀착 취재했다.

자원개발과 북극항로 개척으로 남극의 중요성이 더해가는 가운데 남극에서 펼쳐지는 여러 국가의 연구 활동과 내륙기지 구축 경쟁, 우리나라가 개척한 K 루트, 장보고 과학기지 활주로 건설 계획 등을 다룰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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