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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국내 최대 '전주 정원산업박람회' 5월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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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 주제…138개 업체 참여

연합뉴스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닷새간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는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부제: 정원을 가꾸는 사람)'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정원산업 관련 138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정원 소재를 선보이는 정원산업전이 열리고 전문작가와 시민작가가 조성한 정원, 산업체 협업정원 등이 선보인다.

정원식물 품종전시장에서는 정원식물 250종이 전시된다.

아울러 '나의 정원&나의 도시 자랑' 전시회,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여행, 정원식물 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정원 콘퍼런스, 정원식물 경매 프로그램, 정원 음악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가든 시네마'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여행과 가족 정원 조성, 우리 가족 화분 만들기, 정원식물 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의 50%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누리집(www.jjgcf.kr)에서 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 현장 예약 후 참여할 수도 있다.

시민 편의를 고려해 박람회는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최현창 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이 박람회가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이끌고 정원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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