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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금지 캠페인 벌이는 전주시의원들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시의회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는 전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5월 1일부터 청사 내에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한다.
의회는 텀블러와 머그잔, 장바구니 등의 사용을 권장하고 다회용기를 상시 비치한다.
또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했다.
이기동 시의장은 "의회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면서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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