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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진해신항 들어서는 창원시, 항만·물류 전문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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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진해신항(왼쪽) 조감도. 오른쪽 항만은 가동 중인 부산항 신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제정한 창원시 항만·물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임기 2년인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을 18명 이내에서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항만(공항)·물류·해운 분야 전문가, 도시계획·건축경관 분야 전문가, 관세사·보세사 등 금융 분야 전문가가 응모할 수 있다.

자문위원은 항만·물류 정책을 창원시에 자문하고, 중앙정부와 관련기관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창원시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를 거쳐 정책자문위원을 선정한다.

창원시는 진해구에 들어서는 진해신항, 진해구와 가까운 곳에 조성되는 가덕도신공항(부산시 강서구)을 발판으로 항만·물류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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