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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파묘', 불법영상 파일 최초 유포자 잡는다 "공유도 강력 대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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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천만 영화 '파묘'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칼을 빼들었다.

23일 오후 투자배급사 쇼박스 측은 "영화 '파묘'가 지난 4월 22일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이에 당사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쇼박스 측은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혹은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최민식 분)와 장의사(유해진 분), 무속인 화림(김고은 분)·봉길(이도현 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이다. 최근 천만을 넘어 누적관객수 1179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다음은 (주)쇼박스 측 공식입장 전문

영화 '파묘'의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영화 '파묘'가 지난 4월 22일(월)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입니다. 이에 당사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혹은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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