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동국대 약학대학 교수(오른쪽)가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제57회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국대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이경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저분자 화합물 기반 혁신 신약 연구 분야에서 신약 개발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3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제57회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75년부터 해마다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의약 기술 발전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