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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못 앉아' 中 진상 승객에 항공기 2시간 넘게 지연..."극도로 뻔뻔"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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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륙에 앞서 `바로 앉으라`는 승무원의 요구를 거부하고 누운 채로 버티던 `민폐 승객` 탓에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 운항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이 소동은 지난 16일 오후 구이린(桂林)공항을 출발해 지난(濟南)으로 향하려던 구이린항공(GT) 1013 항공편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한 여성 승객은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좌석 두 개를 잡고 누워서 이륙을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