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하기로 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총선 이후 2주 동안 크고 길게 보아 무엇을 할 것인지 숙고해왔다며 '당원 주권'의 화두에 집중해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회 원내에서 조율이나 협상이 주된 역할인 원내대표로는 나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기로 한 것이 맞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 경쟁에서 친명계 주자는 박찬대 최고위원으로 교통정리가 되고 있단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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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회 원내에서 조율이나 협상이 주된 역할인 원내대표로는 나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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