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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치안 붕괴' 에콰도르, 군인이 갱단 단속…국민투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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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붕괴' 에콰도르, 군인이 갱단 단속…국민투표 통과

[앵커]

남미의 주요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와 페루 사이에 낀 에콰도르는 최근 몇 년 새 마약 유통의 통로가 되면서 치안이 극도로 악화했는데요.

마약을 취급하는 범죄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자는 국민투표안이 통과됐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이재림 특파원입니다.

[기자]

극도로 악화한 치안에 지친 에콰도르 국민들이 정부에 강력한 공권력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