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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파묘' 불법 다운로드에 칼 빼들었다 "최초 유포자, 공유자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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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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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피해에 칼을 빼들었다.

23일 쇼박스는 '파묘'(감독 장재현)의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쇼박스 측은 "'파묘'가 지난 4월 22일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쇼박스는 강경 대응을 암시했다. '파묘'의 불법 유출에 대해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적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하 쇼박스 공식 입장 전문

영화 '파묘'의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영화 '파묘'가 지난 4월 22일(월)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입니다. 이에 당사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혹은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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