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재학 중인 박건희(18·사진)가 미국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발레리노 박건희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결선에서 대상을 받았다. 앞서 2003년 서희, 2012년 김기민, 2016년 전준혁이 이 상을 받았다.
2000년 창설된 이 대회엔 9~20살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대회엔 1만2천여명이 예선에 참여했다. 한예종 무용원 소속인 손민지(18)와 이승민(19)도 이번 대회에서 클래식 발레 파드되 종목 1위를 차지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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