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의사단체가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결단을 내린 만큼 의료계가 화답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에서 정부와 1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1주일 전부터 의정 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으나 의료계가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25일 출범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의협이 참여를 거부하고 전공의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언제라도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통일된 대안'을 제시하면 논의의 장은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한 의과대학 학생회에서 소속 학생들의 학업 복귀를 집단적 강압으로 막아온 사실이 확인됐다며, 교육부가 즉각 경찰에 수사 의뢰한 데 이어, 유사 사례가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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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의사단체가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결단을 내린 만큼 의료계가 화답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에서 정부와 1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1주일 전부터 의정 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으나 의료계가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