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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삼성증권, 자녀 주식 선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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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주식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 기념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mPOP의 주식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테마별 카드와 메시지도 함께 보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자녀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 원어치 이상 주식을 선물하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주식 평가금액은 주식 수신계좌 기준이며 입고일 전일 종가로 산정된다. 주식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발신자와 수신자가 동일 주식을 교환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미성년자 계좌는 mPOP에서 법정 대리인인 부모가 개설할 수 있다. 부모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준비하고 3개월 이내 발급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선물하는 주식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종목이 가능하다.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은 제외된다. 보유한 주식을 선물하거나 주식을 새로 매수해 선물할 수도 있다. 자녀에게 주식을 선물할 경우 증여세는 성인 자녀의 경우 10년간 5000만 원, 미성년 자녀는 2000만 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mPOP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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