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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경기 공장·창고 대형 화재...살인미수 용의자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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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안성의 공장과 김포의 창고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자신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갑자기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자재에서 거대한 불길과 연기가 마구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쉴 새 없이 물줄기를 뿌려보지만, 불은 약해질 기세를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