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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탈취 시도'에 꽂힌 하이브...SM·JYP·YG와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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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사인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이후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탈취가 아닌 탈취 시도 정황에 대해 하이브가 이처럼 강경하게 나선 이유는 뭘까요?

하이브의 기업 성격과 관련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이브가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면서 밝힌 이유는 크게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