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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英, '르완다법' 의회 통과 후폭풍...반발 속 실행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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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정부가 간판 정책으로 추진한 난민 르완다 이송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의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비인도주의적이라는 비판 속에 국제법 충돌 우려도 여전해 실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형 보트로 영국 해협을 건너던 불법 이민자들이 구조돼 도버항에 도착합니다.

수용 인원을 초과해 탔다가 어린이 등 5명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