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고금리 못 버티고‥'경매' 공동주택 11년 만에 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지난달 경매로 넘어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11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소유자들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채권자들이 더 못 기다리고 경매에 넘긴 건데요.

금리 인하가 미뤄질 걸로 전망되면서 주택거래량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입주 10년차를 맞은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자연녹지로 둘러싸인 1200세대, 이른바 '강남 숲세권' 노른자위 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