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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자막뉴스] "미군 기회 잡았다"...우크라 보내는 무기 뒤에 숨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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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83조 원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처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개월간 예산 통과를 촉구해 온 바이든 대통령은 법안이 넘어오는 대로 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미국 정부도 대통령 서명 이후 곧바로 1조4천억 원어치 무기를 먼저 실어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미사일과 장갑차 등이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존 커비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보좌관 : 하이마스와 같은 장거리 타격 무기를 보낼 계획이고 소형 무기와 탄약도 항상 수요가 많습니다. 아마 궤도 장갑차와 바퀴 달린 장갑차 같은 것도 포함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