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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FBI 늑장수사 책임 인정…"체조 성폭력 피해자에 1900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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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조 대표팀 내부에 있었던 성폭력 사건에서 미국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1,900억 원이 넘는 합의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사건 초기에 제대로 수사에 나서지 않은 책임을 진 겁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합의금은 모두 1조 원이 넘습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법무부가 체조 대표팀 주치의던 래리 나사르의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1억3870만 달러, 약 1900억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