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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리플 시세 다시 700원대로...SEC 과징금 요구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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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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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700원대로 주저앉았다.

24일 오전 8시 기준 리플 XRP 가격은 791원에 거래 중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리플이 22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20억달러 과징금 요구에 대한 이의신청을 법원에 제기하면서 "과징금은 1000만달러를 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리플은 "기관 대상 XRP 판매는 소수에게만 8년에 걸쳐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리플은 어떠한 속임수도 없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는 X를 통해 "리플이 이미 승리한 사건에서 SEC의 20억달러 요구는 미국 내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협박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핀볼드는 "XRP 가격이 0.46~0.50달러 범위 내에서 통합 단계를 거친 후, 강세 반등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는 XRP 가격이 4월 말까지 최고 0.656043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우려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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