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서 늘어난 취업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9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증가한 취업자 32만7천명 중 92.7%에 해당하는 30만3천명이 여성이었습니다.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30대·고학력·기혼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같은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 확대로 가정에서 육아 또는 가사에 전념하는 소위 '남성 전업주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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