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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경북대 의대신입생 증원안 50%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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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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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45명 늘어난 155명으로 해 학생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경북대는 내년에 정원을 90명 더 늘릴 수 있지만, 그 절반만 반영한 것이다.

경북대는 이달 말까지 신입생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하기로 했다.

영남대와 계명대는 정부 증원 방침대로 현재 76명에서 44명을 더 늘어난 120명을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으로 각각 정하고 이를 대교협에 제출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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