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매일경제 교육센터 강의장에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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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생애설계 ▲나의 존재감과 능력을 계속 유지하자 ▲설렘이 있는 행복활동, 사회공헌 ▲더 멀리 가려 거든 같이 가라 ▲재취업 성공 전략 ▲미래 준비를 위한 습관 만들기(진로설계서 작성) 등 실제 퇴직예정자들의 진로설계에 필요한 목표를 설정하여 제2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생애설계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사전진단, 비전과 목표설정, 시간관리 전략, 진로설계서 작성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진로설계 교육의 강사진은 2020년 고용노동부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연구 수행한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Ph.D) 등 생애설계, 진로설계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2020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는 자발적·비자발적 퇴직 근로자들이 실직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재취업·창업 등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전에 진로설계, 재취업·창업,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매경 생애설계센터와 함께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국생애설계협회는 2020년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생애설계기반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매뉴얼 개발’ 연구를 수행하여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에 대한 표준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생애설계의 이론를 정립과 생애설계기반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매뉴얼을 개발한 협회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함께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한다는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제취업지원서비스 제도는 종업원 1,000명 이상인 950여개 대기업들을 포함하여, 500명, 300명, 100명 이상 기업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될 예정으로 의무화 대상 기업수만 16,000여개에 달한다. 따라서 생애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교육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참여를 하려는 기업들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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