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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전주시 복지재단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 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1명의 기부천사가 다른 1명의 기부천사를 추천해 진행하는 릴레이 기부 이벤트다.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매월 1만1004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한 후원자를 집중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전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이끄미 기부천사'로 지목받았다. 전북은행은 24일 백종일 은행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나눔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희망을 더하는 소중한 나눔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챌린지 참여가 당초 목표한 1004명 개인후원자 발굴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 연중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