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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북구의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전 출산 및 양육과정의 실태 진단과 지원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출생 문제는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어 인구 감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지자체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 실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다음 달 13일 개회하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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