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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전기차 부진? CEO 리스크?…테슬라 실적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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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줄었습니다.

분기 매출로는 4년 만에 처음으로 떨어진 건데,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큰 낙폭입니다.

전기차 판매가 부진하자 가격을 낮춘 게 매출엔 더 좋지 않았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기존 모델 X와 Y, S의 시장가를 모두 2000달러씩 대폭 낮췄습니다.

수익성을 위해서라지만, 이익률도 그만큼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