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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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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아산에 직주근접 브랜드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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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 푸르지오센터파크 내달 공급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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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14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조성되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투시도)'를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규모로 전용 59~136㎡의 총 14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택지지구로 학교·공원·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게 강점이다.

단지 위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2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등을 비롯해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지난해 공급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의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수납·마감재·주방 특화 등 타입별로 다양한 옵션도 마련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탕정역이 위치해 있다. 천안아산역(KTX·SRT)도 가까워 서울역·수서역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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