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관계자는 24일 "실사를 통해 사업성이 있는지, 매각가가 적정한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 이상의 지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2013년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한 이후 보험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지 않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그동안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롯데손보는 자산 기준 국내 업계 7위 손해보험사로 JP모건이 매각 주관사다. 본 입찰은 오는 6월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롯데손보 인수전에는 우리금융을 비롯해 블랙록, 블랙스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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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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