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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교권침해 논란' 학생인권조례, 충남 전국 처음으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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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이 일어난 뒤 교권이 무너진 것은 학생인권조례 탓이란 주장이 쏟아졌죠. 학생과 교사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지만 결국 오늘(2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남도의회가 학생인권조례안을 폐지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서울 서이초 20대 교사가 교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현직 초등교사/2023년 7월 29일 : 참담한 교권침해 사례는 교육의 본질을 흐리는 여러 법과 실효성 없는 대책들에서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