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광주시교육청과 조선대학교가 협의회를 갖고 광주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조선대학교는 24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협의회를 갖고 광주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광주시교육청 소속 조선대학교교육협력관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서, 조선대학교 대외협력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각자 추진해오던 국내·외 한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문화탐방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글로벌 문화 체험 스페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우리 지역 최고의 외국어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조선대가 교육청 사업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길러내기 위해 지역사회가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선대교육협력관을 매개로 계속 소통하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