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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금 달라"‥KT&G 전 연구원 2조 8천억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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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궐련형 전자 담배의 시장 규모가 내년에 2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자담배를 처음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KT&G의 전직 연구원이 발명 보상금을 달라면서 회사를 상대로 2조 8천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승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KT&G에 흡수 통합된 한국인삼약초연구소에 지난 1991년 입사한 곽대근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