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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野, 당대표·원내대표 모두 '추대' 움직임…"친명 독주체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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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표가 연임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민주당에선 원내대표 후보도 '친명계' 박찬대 의원 한 명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당내 투톱 모두 경쟁이 아닌 사실상 '1인 추대' 형식이 되면서 이게 민주정당이냐는 우려가 당내 일각에서 나옵니다.

장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찐명'으로 평가받는 박찬대 의원이 오늘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를 개혁국회, 민생국회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