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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다시 높이는 공격 수위…'끝내지 않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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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공습했습니다. 2년을 넘긴 전쟁이 최근 다시 격해지고 있는데, 30년 장기 집권 체제를 구축한 푸틴 대통령이 다음 달 취임식과 전승절을 앞두고 내세울 만한 성과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동 상황도 보겠습니다. 가자 전쟁은 200일을 맞고 있습니다. 휴전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란과 공방 이후에 네타냐후 총리가 다시 화력을 가자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렇듯 전쟁이 길어지는 데에는 푸틴과 네타냐후 두 사람의 정치적 야심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과 김영아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곽상은 기자>

회색 연기와 함께 250미터 높이의 TV 타워가 두 동강 납니다.

현지시간 22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의 TV 타워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TV 송출이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