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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올해 전공선택 1명'…덕성여대, 독문·불문과 폐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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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덕성여대가 내년부터 독문과와 불문과에 신입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유전공으로 덕성여대에 입학한 학생 가운데, 올해 독문과를 선택한 학생은 1명에 그친 건데요. 인문학 위기는 다른 학교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송민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덕성여대 인문사회관 앞. '독불문', 즉 독문학과와 불문학과 폐지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최근 이 대학은 내년도부터 두 학과에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