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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멸종위기 '점박이물범' 올해 첫 포착…가로림만 유네스코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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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위기종인 점박이 물범을 유일하게 육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충남 가로림만인데요. 올해 처음으로 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가로림만은 유네스코 등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몸에 점박이 무늬가 보이는 물범 2마리가 모래톱 위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기지개를 켜듯 양발을 쫙 펴보더니, 물에 들어가서는 고개만 빼꼼히 내밀어 주위를 둘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