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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하이브 내분에 주가 출렁..."2년 전 악몽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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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열풍에 '고속성장의 길' 달린 하이브

BTS 활동 중단 충격 속에 시총 2조 원 증발

22∼23일 주가 8% 하락…시가총액 8,500억 증발

"하이브 영업이익 중 뉴진스 비중 10%"

[앵커]
걸그룹 뉴진스를 보유한 어도어와 하이브 간 경영권 다툼 논란이 커지며 엔터테인먼트업계 시가총액 1위인 하이브 주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2년 전 BTS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며 시총이 2조 증발했던 악몽이 있어,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려한 사운드에 멋진 퍼포먼스, 극강의 비주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K-POP 열풍을 불러온 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