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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주차난에 대신 옮겨주다…12대 잇따라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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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의 차를 대신 주차하다 1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경비원과 차주는 급발진이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아파트 단지.

흰색 벤츠 차량이 천천히 후진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속도를 높여 뒤에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