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배움동행은 중등 청소년 멘토가 학력 인정기관에 재학 중인 만학도 어르신 멘티에게 학습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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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서울여자중학교, 상계중학교, 숭인중학교, 동구여자중학교, 대광중학교, 건국대 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멘토로,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청암중·고등학교, 진형중·고등학교, 청량정보고등학교, 상일학교에서 멘티로 참여한다.
이는 총 11개 기관에서 청소년 377명과 만학도 122명으로 총 499명 규모다.
지난해는 8개 기관에서 청소년 104명과 만학도 108명 총 212명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시범 운영했다.
교육청은 올해 학생 출결 관리 등에 대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에서 요청 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청소년 멘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 2·3학년을 우선 선발하고, 운영 기간을 한 학기에서 1년으로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 공동체의 많은 청소년과 어르신 학생들이 소통하고 나누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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